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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

[화장품 성분]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by joy0208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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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ium Laureth Sulfate

9004-82-4

EWG YELLOW 1-3등급

계면활성제(세정제), 계면활성제(유화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함께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성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 SLS는 화학 합성계면활성제로 비누, 치약, 샴푸 등의 제작에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는 수용성 물질과 지용성 물질을 섞이게 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의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SLS는 계면활성제 중에서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나 SLS은 피부자극성 물질로, 피부와 접촉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분중 설페이트(황산염)는 발암물질로 인식되어 장기 사용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인체의 발암성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습니다.(미국의약센터 DB, Toxnet). 다만 미국의약센터에서는 눈과 피부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습진의 경우 54%에 해당하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다는 보고서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설페이트 제품들은 아토피 환자나 습진, 피부염,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의 유발과 관련해서는 미국피부과학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건조한 모발/세모에는 설페이트의 사용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설페이트가 인체에게 주어진 최대의 모발영양제인 천연오일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염색 제품의 염색에 영향을 주고, 또한 머리를 곱슬거리게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발에 음이온 활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샴푸후 꼭 중화제를 같이 사용해야만 합니다. 컨디셔너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의 약자는 SLES이며, SLS보다 자극성을 줄였습니다. 


SLES에 사용된 원료는 1급 발암물질로 자자한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입니다. 자극성을 줄이고 성분을 가볍고 부드럽게 하여 많은 제조업체들이 SLS보다 SLES를 사용합니다.

에틸렌 옥사이드는 발암은 물론 돌연변이를 유발하거나 피부에 자극적인 화학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발암물질이 사용된 이유는 사용감과 환경문제 때문입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소듐라우릴설페이트에 분해가 잘 되게 하는 에틸렌 옥사이드를 첨가해 환경에는 좋지만 우리의 신체에는 더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개발된 것입니다.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발암물질 때문에 둘다 논란이 생기는 성분입니다.

 

 


REFERENCE: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33831 
https://m.blog.naver.com/tldleowkd/221347470274
https://droracle.co.kr/article/%ED%99%94%EC%9E%A5%ED%92%88-%EC%84%B1%EB%B6%84%EC%97%B0%EA%B5%AC/22/2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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