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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

[화장품 성분] 아이소프로필알코올

by joy0208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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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propyl Alcohol

CAS 67-63-0

EWG GREEN 2등급

기포방지제, 착향제, 용제, 점도감소제

구명칭 이소프로필알코올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은 흔히 손소독제에서 에탄올과 혼합하여 사용됩니다. 에탄올보다 살균 및 소독 효과가 뛰어난 성분입니다. 자주 사용하면 피부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소프로필알코올은 휘발성이 있고 인화성이 있기 때문에 취급 시 주의해야 합니다. 산화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 아세톤입니다. 소독용 청소 제품이나 개인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미생물을 살균하게 되고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소독용 제품이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알코올이라는 특징상 휘발성이 강한데 피부에서 증발하면서 건조한 피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보호막이 무너져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해의 20가지 피해야 할 주의 성분 중 하나로 지목된 이유입니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면 섭취하거나 흡입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 정신쇠약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홍조를 일으키고 암 환자들에게는 면역력을 저하시킨다고도 합니다. 알코올의 특성상 강한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제품에 들어있는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이 소량이라도 눈이나 흡입에 영향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반면 EWG Skin Deep에서는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은 2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등급 성분은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안전한 성분에 분류됩니다. 평가 데이터도 충분해 보이고 암 유발, 발달 및 생식 독성, 알레르기, 면역 독성 등 방면에서도 이상 결과가 없어 보입니다. 자료들을 보면 눈 주변에 자극을 일으키고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섭취하면 유독하고 상처 주위에 바르면 흡수가 되고 독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EWG GREEN등급에도 불구하고 화해 20가지 유해성분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화장품에서 사용하기 기피하게 된 성분입니다.

미국의 FDA에서는 식품의 착향제나 보강제로 첨가할 수 있게 허용된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은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로 장기간 사용하면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화장품 장기간 반복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이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은 바로 눈이나 입으로 흡입되기에 피해야 하는 제품이죠. 그리고 상처 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에 사용하면 바로 흡수되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장품에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그래도 한 번씩 확인하고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REFERENCE:

대한화장품협회

https://blog.naver.com/herbsecret/22201952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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